□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1월 27일(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뜻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모든 예산은 기부금으로 마련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적십자 솔루션위원회는 적십자 내·외부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성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갖는 세대보다는 긴급한 위기가정을 선별하여 지원한다.

□ 이번 심의부터는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 손경해 회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솔루션 위원으로 위촉하여 함께 심의를 진행하였다. 손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는 통리장을 대표하여 취약계층 지원 심의를 진행한다.

□ 제1차 솔루션 위원회에서는 총 14세대를 심의하여 최○○세대를 비롯한 8세대에 19,400,000원을 긴급지원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인천적십자사는 작년 2020년 한 해 위기가정 158세대를 긴급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연말기부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