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2020년 12월 23일(수)부터 2021년 6월까지 마스크 103만장(약 8억원 상당)을 인천광역시 관내 방역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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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 시작일인 23일에는 총 63만장의 마스크를 각 군·구청에 배부하였으며, 해당 마스크는 행정기관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50만장, 노숙자 및 취약시설에 3만장, 적십자 취약계층 결연세대에 10만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2차례에 걸쳐 마스크 40만장을 취약계층 및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마스크는 인천광역시 행정기관 과 적십자사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 적십자 인천지사는 코로나19 발생부터 지금까지 인천광역시와 함께 방역활동에 매진하였으며,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시설기관 지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약 16억 상당의 물품과 그 이상의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