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0월 20일(화) 한맘정서상담연구소(소장 정은숙)와 재난을 겪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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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재난 및 심리상담 관련 정보, 지식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서 상호 협력하도록 협의 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로 인한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 블루를 비롯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맘정서상담연구소 정은숙은 “각종 재난이 겹치는 이때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의 기회가 닿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인천시와 적십자 인천지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사회재난 이재민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목표대비 현재 500명의 심리상담을 완료한 116%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