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19일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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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인천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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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걷자, Red Walker 비대면 나눔걷기의 개최를 공식 선언하였다.

□ 2020 인천페스타 - 함께 걷자, Red Walker는 2016년도부터 시작된 나눔걷기 계보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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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대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시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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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따라 비대면 걷기로 기획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으나 마음은 이어져있다는 취지로, 참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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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과 범죄피해자를 돕는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 걸으며 코로나 블루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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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겨내자는 의미의 비대면 나눔걷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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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후원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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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방경찰청의 김헌기 제1부장과 인천지방경찰청 범죄피해자보호협의회 오두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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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 주요 내빈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나눔걷기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오늘 행사에도 모든 후원자 및 참가자 분들을 모실 수 없었지만 마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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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져 있음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인천지방경찰청 김헌기 제1부장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지방경찰청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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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긴밀히 협조해왔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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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비대면으로 나눔걷기를 기획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