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9월 23일(수)부터 추석연휴 전날인 9월 29일(화)까지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재민 생계지원을 위한 상품권은 삼성, 효성, 호반건설, 농협 등 기업의 자발적 기탁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집중호우 이재민에게 한 세대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총 37세대에게 1,100만원을 지원한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인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집중호우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몇몇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이 있다”며 “이들 지역에 기업의 자발적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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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취약계층 등에 감염병 대응세트 등을 지원하였으며, 자연재난을 겪은 수해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적십자 인천지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 계좌 (우리은행 1005-902-665545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