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9. 18.(금)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긴급 개최하여 인천 미추홀구 화재 피해 형제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해당 세대에 화재가 발생한 후, 즉각적으로 적십자 화재구호품을 전달하였으나 형제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여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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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이들 형제의 소식을 듣고 온 국민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며 “형제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적십자사는 시민들의 후원과 기부자들을 찾아서 이들 형제에게 추가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2020년 8월 현재 75세대, 169명에게 1억 5천만원 가량의 긴급지원금을 지원하여 위기가정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