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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사, 자가격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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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세트 일만세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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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지금까지 자가격리자에게 지원된 비상식량세트가 일만세트(환산액 5억 1천만원)를 돌파하였다고 말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그동안 자체 제작분과 대한적십자사 본사지원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지원하였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식량세트 부족 및 재원 부족으로 조만간 재고량이 전량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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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이경호 회장님은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다시한번 시민과 기업이 힘을 같이 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902-665545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