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선별진료소 음료지원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7. 17(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주차장에서 더위로 고생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생수 및 음료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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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하는 음료는 롯데칠성음료에서 기부한 생수 3,000병(500ml), 스포츠음료 14,300캔(240ml), 5,200병(600ml)으로 인천 관내 선별진료소 28곳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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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의료진들의 근무환경이 더 열악해짐에 따라 이번에 전달되는 음료는 시원한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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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마스크 20만장, 의료용장갑 7만3천장을 전달하였고, 대학RCY회원들은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을 전담병원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현장의료진들에게 다양한 구호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음료가 더위에 힘들어 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계좌

(우리은행1005-902-665545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