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당고 RCY,

‘2020년도 전국 RCY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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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 봉사포스트’ 부문 1등 수상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는 대한적십자사가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전국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인천원당고 RCY가 2020년도 ‘RCY봉사포스트활동’ 부문 1등으로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원당고 RCY단원 112명은 2018년부터 매월 하루를 지정하여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또래친구대상 금연 캠페인과 금연트리 및 금연화분 만들기를 진행했고 특히 흡연-비흡연 학생 비밀짝꿍 등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금연 캠페인 활동 외에도 음성꽃동네, 서울꽃동네 등에서 노숙인 대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인실 인천원당고 RCY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주도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스승 존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보람과 긍지를 고취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5월에 스승의 날 발상지인 충남 강경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