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RCY, ‘선생님 보고 싶어요~ ’

편지로 대신하는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

대한적십자사 인천RCY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뵙지 못하는 선생님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아 “스승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이벤트를 가졌다.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늦춰짐에 따라 평소 존경했던 선생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서 보내는 이벤트에 총354명의 RCY단원들이 참여했으며,

편지쓰기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이라는 주제로 산문, 운문, 그림그리기 등을 올리면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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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옥 인천RCY 본부장은 “예년 같으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세족식과 같은 직접행사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등교가 불가해 부득이 온라인으로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 방법이야 어떻든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변함없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57회를 맞이하는 스승의 날은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1958년부터 현직 선생님과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한 선생님을 위문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던 것에서 기원하여 1964년 5월에 ‘스승의 날’ 제정 취지문을 발표함으로서 제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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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월말 현재 인천에는 초,중,고,대학에 225개의 RCY조직과 13,773명의 단원이 인도주의 이념 아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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