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미얀마 재정착 난민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출범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5. 7.(목) 부평구에 거주하는 약100명의 미얀마 재정착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조직체인 ‘희망풍차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첫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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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는 부평구 거주 재정착 난민 약100명, 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부평구청 자치행정과 직원, 김영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주)영원무역에서 기부한 의류와 운동화 등 약150점을 전달하였으며 본 조직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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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풍차 네트워크란 지역내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지역 구성원의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적십자 운동체를 말하며 구성원으로는 봉사회, RCY, 후원조직, 전문가그룹,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적십자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인도주의 사업의 선순환 모형을 구축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