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천지사,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

소상공인 응원하는“찾아 봄 캠페인”실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4월 29일(수)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홍종진)와 함께「적십자와 함께 하는 ‘찾아 봄 캠페인’」론칭식을 실시했다. 이날 론칭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홍희자 상임위원을 비롯해 홍종진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

​

한국경제연구원의 상권 업종별 코로나19 여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월 소상공인의 평균매출은 약 40%가까이 급감하고 평균 순이익 역시 44.8% 감소할 것으로 잔망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지역 영세소상공인에게 희망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어려워진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희망찬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향후 5~6월 2개월 간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힘내세요, 희망선물’(구성품 : 마스크, 초콜릿, 마들렌, 희망식물 다육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달은 인천지역 청소년적십자 RCY단원들과 노란조끼의 적십자봉사원이 직접전담하게 돼 그 의미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홍종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렇게 소상공인들을 생각해서 마음 따뜻한 캠페인을 만들어준 적십자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