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코로나19 전담병원에

따뜻한 전통차 1만2천9백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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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4.22(수) 코로나19 전문병원인 인천시의료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전담병원 3곳에 의료진 지원을 위한 전통분말차 5종(12,900개)과 마스크 3,000매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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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하는 차는 ㈜담터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총43박스로 코로나 19 환자치료에 지친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지원되며 부족한 의료용마스크 3,000매도 함께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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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 의료용 마스크 14만장,

의료용장갑 7만3천장을 지원하였으며, 청소년적십자(RCY) 대학회원들은 빵 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위문편지를 의료인에게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현장의료진들에게 다양한 구호품과 물품을 지원해왔다.

또한, 노인시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 예방물품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이번에 지원되는 차 한잔을 드시면서 힘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밝혔다.

인천적십자사는 코로나19 대응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기부전용계좌

(우리은행1005-902-665545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기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