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파버나인, 박황보 적십자인천지사 재정감독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 위한 기부금 기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가 주식회사 파버나인(대표이사 이제훈)과 박황보 재정감독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박황보 재정감독,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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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파버나인은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30년 넘게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인천의 알짜 기업이다. 그는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사업내실화 및 확장에 전념해, 남동공단에 자리를 틀어 본격적으로 알루미늄 도장의 일종인 어노다이징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재까지 이르게 됐다. 2017년, 생산라인의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기며 유휴인력이 발생하자 이들을 그대로 내보내지 않고 파버나인의 기존설비와 고도의 표면처리 노하우, 기술을 활용하고 싶은 신생기업을 모아 제품생산라인을 공유했다. 이와 같은 상생방침으로, 신생기업은 고도의 노하우와 손실비용을 줄이고, 파버나인은 생산설비를 그대로 유지하는 윈윈전략을 구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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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황보 재정감독은 우일세무법인 소속 세무사로, 2019년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재정감독으로 위촉됐다. 이번 코로나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물적 나눔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 나눔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이 이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재정감독 위촉과 기부금 기탁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주식회사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도 지난 2019년 11월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 후원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상황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상임위원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황보 재정감독은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재정감독으로 본연의 업무수행은 물론이고, 나눔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