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2020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4월 14일(화)에 의료법인담우의료재단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으로부터 2020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안태희 의료법인담우의료재단 이사장,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장을 비롯하여 이경호 회장, 김명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법인담우의료재단 현대유비스병원은 1994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 개원하여, 지역사회 환자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월 60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2천 5백만원이 넘게, 적십자 특별회비 등으로 2천만원 넘게 후원하여 총 후원 누적이 8천6백만원이 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태희 의료법인담우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요즘, 이 기부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긴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현대유비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손세정제·생계물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