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회,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 위해

인천적십자사에 2천만원 쾌척

‘인천사랑회의 사랑실천’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3월9일(목)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 청장실에서 인천사랑회(회장 조상범)로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적십자인천지사와 인천경찰청이 범죄피해자와 공상경찰관 지원을 위해 희망지킴이(인천 경찰들의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기부프로그램)를 론칭하여 ‘매월 3,000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알리고 피해자를 돕는 일을 지속해 왔다.

이에 인천사랑회에서는 희망지킴이 사업의 활성화와 인천관내 취약계층과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동참하게 되었으며 전달식에는 인천사랑회 조상범 회장, 박남원 수석부회장,

김의식 총무와 이경호 적십자인천지사회장이 참석하였다.

인천사랑회는 인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위해 2010년도에 창립한 모임으로 인천지역출신으로 인천에 사업장을 둔 대표자 혹은 관계자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지역사회 지원 및 기부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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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적십자인천지사는 긴급재난구호활동을 수행하는 구호단체로 범죄 및 재난으로 인한

위기가정 긴급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사고나 재난으로 관내 위기가정 발생시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지원범위와 기간을 결정하여 주거, 생계, 의료,

교육안정을 위해 긴급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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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인천지역을 사랑하는 두 개 단체가 협력하여취약한 시민을 위해

활동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일이며 향후 긴밀한협력관계를 통한 인천지역발전 기여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