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관내 취약계층 시설거주자 및

세대에 1억원 상당 감염병예방세트 지원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3월 30일(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천관내 취약계층 시설 거주자와 취약계층 세대에 1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한다.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시설 72개소 거주자 1,060명에게 전달하는 5천만원 상당의

감염병 예방세트는 손소독제, 항균비누,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고,

경제적 취약계층 1,050세대에전달되는 5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은 손소독용 물티슈를 포함하여 식료품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구호물품은 인천시민의 적십자회비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 확보를 위해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과 봉사회임원만 참석하여

간략히 이뤄졌으며, 지원시설을 대표하여 참석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성촌의 집 김영주 이사장에게 물품이 전달되었다.

이경호 인천지사 회장은 “코로나19 대응관련 우리나라의 대처방법이 우수사례로 관심받고 있는 이 때 온 국민이 조금만 더 힘을 합쳐 화창한 4월을 맞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3개월 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감염병대응세트 약 7천세트를 지원하였으며, 감염병 관련 업무 소방대원에게 구호품 170세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 1,015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인천관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인천적십자병원 및 경인재활병원센터 등에 의료용 마스크 55,490매와 방호복 350벌을 지원하는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활발히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