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디자인(주) 이주노동자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적십자사에 기부

‘소상공인 여러분 함께 이겨요 !’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3월24일에 인천 서구 당하동에 있는 실내건축 업체인 제스디자인(주)(대표 이진호)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2,53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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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달식에는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전직원 22명을 대표해서 김동준 이사가 참여하였으며 제스디자인(주)은 인간중심의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주거용 가구를 디자인하는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모두가 경제적 손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국민의 일원으로 작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조금씩 힘을 보탠다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 는 바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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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동준 이사는 ‘기부금 전달처를 모색하던 중 코로나19 대응활동이 가장 신속하고 활발한 인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만큼 이번 기부금도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지사는 이미 코로나19 대응 기부금품 모집총액 2억4천만원 중 93%인 2억2천여만원을 집행하였다.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대한민국의 주역인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동참하는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기부자의 뜻처럼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