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김창남 부회장, 부평구 300세대에

설맞이 지원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의 김창남 부회장은 부평구지역 300세대의 새해맞이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별히 제작된 이번 지원물품은 김창남 지사부회장이 기부한 1,5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세트 내용물로는 생활용품 1세트, 담요 2매, 떡국떡, 방한용귀마개, 리빙 박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설맞이 Redcross Kit나눔 행사는 부평구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이경호 지사회장, 김창남 지사부회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의원, 적십자봉사회 부평지구협의회 장명은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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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인 김창남 부회장은 ‘우리이웃의 설명절이 쓸쓸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우리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설맞이 Redcross Kit는 부평지역 봉사회를 통해 설날 전에 직접 전달된다. 인천적십자사는 이외에도 올 해 설을 즈음하여 희망풍차결연 1,462세대에 설명절 지원을 위해 주부식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