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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사, 2020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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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1월 20일(월) ㈜영진공사(대표이사 이준배)로부터 2020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이준배 대표이사 사장과 배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부회장, 홍희자 상임위원, 선수경 신흥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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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사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바레인 등에 지사를 두고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대표이사였던 이기상 회장과의 인연으로, 적십자에는 10여년 넘게 특별회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배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가 쉽게 회복되진 않았지만 저희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인천 관내 위기가정에 긴급지원사업, 희망풍차 결연을 통한 돌봄 사업, 저소득층 명절 구호품 전달,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