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적십자 인천에 1억원

쾌척, RCHC(개인고액기부자클럽) 15호 가입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에 1억원을 쾌척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월 15일(수) 10:00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접견실에서 RCHC 15호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가입식에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을 비롯하여 김창남 부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 안태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김경순 적십자봉사회 지사협의회장, 백용순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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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HC란 Red Cross Honors Club의 약자로, 개인으로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할 회원들의 모임을 지칭한다. 이번에 인천지사 RCHC 15호로 가입한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적십자 인천에 1억원을 기부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하는 면모를 선보였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2001년 국내에 아울렛 개념이 생소하던 당시 국내 최초로 패션 마리오아울렛을 선보였으며, 대한민국 최초 정통패션 아울렛을 시작으로 750여 개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완성하였다. 홍성열 회장은 1980년 마리오상사를 시작으로 여성니트 브랜드 ‘까르뜨니트’와 대한민국 최초 정통 패션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을 통해 패션과 유통의 리딩 경영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날 1억원을 기부한 홍성열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보다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기부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