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가족과 함께하는‘재난안전체험캠프’진행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지난 12월 6일-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생명을 지키는 적십자 - 안전한 사회,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고자 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JUMP-2020 비전선포에 따른 시민 참여형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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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RCY단원을 포함한 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인명구조 매듭법 및 심폐소생술, 맨손으로도 가능한 환자 이송법 등 가족에게 유효한 내용과, 재난구호소 체험으로 군용식량 식사와 쉘터에서 1박을 하는 등 색다른 체험내용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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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들과 함께 참여한 주경희 (여/46세)는 ‘이번에 배운 기술을 기본으로 내 가족부터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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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적십자사 임영옥 RCY본부장은 ‘2020년에는 대상을 점차 확대해 보다 많은 인천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