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천,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JUMP 202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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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12월 4일(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JUMP 2020」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90명이 참석했다.

「JUMP 2020」이란 인천지역의 사회지도 각계각층이 함께 적십자 인천과 함께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선포하는 행사로, ‘JUMP 2020의 머리글자인 “Join Us, More Partnership” 처럼 적십자 인천의 향후 모금방향과 사업방향을 인천시민들에게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적십자 인천은 ‘재난’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여, 구호활동 · 재난지원활동 · 예방적 안전사업 및 사회안전사업 등, 재난과 안전분야의 핵심전문기관으로 다시금 자리매김 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더불어 300만 인천시민이 적십자사의 파트너가 되어 안전사회를 구현자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

오늘 JUMP 2020 행사에는 비전선포와 더불어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10여개처), 2019년도 후원자 감사 회원유공장 전달식,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와 적십자 인천의 나눔MOU협약식 등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함과 동시에 2020년도 이후 모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적십자 인천은 2020년에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도주의활동 재원으로 4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이 중 약21억원은 인천시민의 적십자회비 기부로 형성하여 인천시민 14만명을 대상으로 인도주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적십자회비 모금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 회원들을 공식적으로 적십자 나눔위원으로 위촉하여 본격적으로 인천시민들과 손을 잡고 모금과 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