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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태양열 보다 뜨거운

연탄배달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을 위한

청소년들의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인천RCY단원 및 지도교사 1,500명이 함께 난방연료가 부족한 이웃을 돕기 위한 ‘2019년도 RCY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인천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취약계층 총55세대에 16,500장의 연탄을 전달하게 되는 이번 활동은 인천관내 청소년 약 1,500명이 참여하여 ‘태양열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연탄을 배달하게 된다.

해마다 선배들의 대를 이어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해온 학생들은 자발적 기부금과 인천RCY위원회 지원금으로 구입한 연탄을 직접배달하며 남다른 보람을 경험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이미 9일(토)에 초·중·고 및 대학 RCY 단원들은 인천 미추홀구(숭의·용현·도화·주안·학익동)와 동구(송림동)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27세대를 찾아가 연탄 총 8,100장을 전달을 완료하였고,

다가오는 16일(토)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인천 부평구(부평·십정동), 서구(석남동)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28세대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2018년에도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123세대 36,900장을 지원한 바 있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아직도 인천지역에는 추운 겨울이면 매서운 추위에 외롭고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 위한 인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RCY단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