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인천대교(주)와 손잡고 혹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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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가져

11월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인천대교(주)와 함께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대교(주) 영종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군부대, 인천대교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 8,300kg과 뜨개질목도리 약1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작된 김치는 인천대교 임직원과 가족들이 1년 동안 정성껏 손수 제작 한 목도리와 함께 인천관내 취역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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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는 인천대교 임직원 34명,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원 100명, 육군 제1312부대 제3경비단 장병 20명, 전국민주택시노조 미추홀봉사단 약76명, (사)인문의 향기 20명 등 총250명이 함께 했다.

인천적십자사와 인천대교의 김장나눔 행사는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기관으로 인도주의 사업에 손을 맞잡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인천대교의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인도주의 사업에 협력해주시는 기관이 늘어날수록 인천의 취약계층은 더욱 풍성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