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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RCSV 론칭식 및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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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지난 10월 23일(수) 15:00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RCSV 론칭식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본 론칭식 및 음악회에는 이경호 지사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본사 김윤희 부회장, 봉사회 홍희자 상임고문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내외빈 및 고액후원자, RCSV 신규 가입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CSV란 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의 약자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을 말한다. RCSV에 참여하게 되는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RCSV 론칭식을 개최하고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이번 RCSV 론칭식에는 현대유비스병원을 비롯해 한림병원, 인천도시공사, 라인테크닉스, 영림목재주식회사, ㈜송도디앤씨 등 인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헌신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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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RCSV 론칭식은 작은 음악회를 같이 개최하여 고액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가을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선사하였다. 작은 음악회에는 인천연화초 6학년 심지후 학생을 비롯해 태선이 바이올리니스트, 이도형 바리톤, 김경아 명창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를 펼쳐 고액후원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아름다운 기부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능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호 지사회장은 “인천지사에서 새롭게 론칭한 RCSV 프로그램으로 인천 관내 여러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에 참여해준 법인 대표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