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제6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지난 10월 19일(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강당에서 제6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인천 관내에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평상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처치와 사고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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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각 교급별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겨루게 되며, 참가하는 팀은 1조당 10분 가량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응급상황에 적합한 심폐소생술 처치를 진행하게 된다. 사고 발견부터 119신고, 대처방법 및 AED(자동심실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의 일련의 과정에서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각 교급별 대상 수승자는 전국단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RCY단원 및 지도교사, 봉사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각자의 심폐소생술 역량을 겨루었다.

노호일 안전강사봉사협의회 회장은 “인천은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적을 자랑한다”며, “올해 경연대회에도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기량을 보여줘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