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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 삼성후원 다함께가요 미래 한글세상 활동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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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위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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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7. 24.(수) 11:00에 대한적십자사 3층 대회의실에서 「多함께가요, 미래 한글세상」활동교사 교육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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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함께가요, 미래 한글세상」은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천 관내 다문화 및 난민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교실을 말한다.

2019.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8개월 간 실시될 예정이며, 활동교사들이 적십자사에서 선정한 다문화세대를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게 된다. 사업이 종료되는 2020년 3월에는 ‘한글 백일장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여 향상된 한글실력을 마음껏 뽐내게 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인천 관내 다문화지원센터 9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대상자 선정 및 백일장 행사, 기타 다문화 관련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및 관내 다문화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 가정의 효과적인 정착에 적극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인천지역에는 많은 다문화세대가 있으며,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적절한 한글교육을 제공받아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