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사, 심리지원 전문조직 심지(心志)봉사회 신규결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지난 6. 1(토) 14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회의실에서 심리지원 전문조직 “심지(心志)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심지(心志)봉사회 결성식에는 재난심리지원활동가 10여 명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구호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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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결성된 심지봉사회는 22명의 전문 상담 활동가로 구성된 심리지원전문봉사회로, 이전에도 인천지역 자연재난 혹은 사회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에 대한 정서를 꾸준히 지원하여 왔다. 보다 더 활발한 심리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참여 봉사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결성식을 하게 됐다. 결성식 이후에도 봉사원들은 이전처럼 재난 취약계층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정서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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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선출된 심지봉사회 반종명 회장은 “평시 재난 위험에 더욱 노출된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심리적지지활동에 앞장서는 심지(心志)봉사회의 초대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소임을 다하는 전문봉사회로 성장하는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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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는 개인, 가정, 지역사회의 정신적 욕구와 사회적 욕구 두 가지 모두를 해결하는 행위를 말하여, 재해 및 위기사건에 처한 사람들의 정석적 고통을 경감시켜서 이재민들이 자신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위기사건에서 비정상적인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람의 노력을 호전시켜주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