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와 손잡고 영종‧용유지역 및 옹진군의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원 사업 공모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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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제1회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영종‧용유 및 옹진지역의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여 인도주의 공동체를 건설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적절한 복지를 시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사회의 현안사항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직접 해소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실시하며, 두 기관의 협업으로 영종‧용유 및 옹진지역의 지역의 복지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상자에 대한 고려가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않은 하향식 복지가 아닌 대상자가 직접 복지에 필요한 요소를 선별하는 상향식 복지공모사업을 실시함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권·관광·환경·안전·경제·복지·기타의 총 7가지의 사업유형에서 공모를 실시하며, 지원자는 최고 2천만원 이내에서 1개 사업에 공모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인천시 영종‧용유 지역(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및 옹진군에 소재한 공공기관, 혹은 이 지역에 소재한 상시 구성원 3인 이상의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 사단법인‧재단법인에서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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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있는 영종‧용유 지역의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그간 ‘나눔션샤인’, ‘함께걷자 인천페스타’, ‘딸들에게 선물하는 핑크박스’ 등과 같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보편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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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구호복지팀 사회봉사담당 정소영

(☏032-810-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