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RCHC(개인고액기부자클럽) 14호 가입식 실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3월 13일(수) 10:30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접견실에서 RCHC 14호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을 비롯하여 홍희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 안태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김경순 적십자봉사회 지사협의회장, 백용순 고문 등이 참석했다.

RCHC란 Red Cross Honors Club의 약자로, 개인으로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할 회원들의 모임을 지칭한다. 이번에 RCHC 14호로 가입한 이태호 회장은 ㈜우드뱅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대구 판자촌에서 보낸 어렸을 적 경험이, 우리사회의 아픈 곳을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게 해주었다.

​​

이로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총 14번째 개인 고액기부클럽을 맞이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1억원 기부를 약정한 이태호 대표이사는 “한국사회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적십자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