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RCHC(개인고액기부자클럽) 13호 가입식 실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2월 13일(수) 10:30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접견실에서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 백용순 적십자봉사회 지사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RCHC 13호 가입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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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HC란 Red Cross Honors Club의 약자로, 개인으로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할 회원들의 모임을 지칭한다. 이번에 RCHC 13호로 가입을 신청한 강원선 회장은 ㈜우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기 위해 고심하던 차, 지인인 이경호 지사회장의 소개로 RCHC에 가입하게 됐다.

이로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3번째 개인 고액기부클럽을 맞이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강원선 대표이사는 “나눔은 내가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돌려받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비롯하여, 후원회원 모집, 고액기부자 확대에 역점을 기울여, 인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