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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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급하고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겠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경순)는 오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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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약60명이 참석하여 2018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임원개선 및 사업계획 예산심의 등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전국 단위로 약13만 명의 봉사원과 함께 하고 있으며,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과 결연을 통해 수혜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봉사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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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경순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가장 위급하고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겠다”며,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과 인천광역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적십자봉사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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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새로운 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봉사 및 구호활동에 있어 봉사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도주의 활동에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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