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인천지사, RCHC(개인고액기부자클럽) 12호 가입식 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1월 2일(수) 10:30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3층 접견실에서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안태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CHC 12호 가입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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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HC란 Red Cross Honors Club의 약자로, 개인으로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할 회원들의 모임을 지칭한다. 이번에 RCHC 12호로 가입을 신청한 권혁홍 님은 신대양제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인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이 이번 RCHC 12호 가입으로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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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2번째 개인 고액기부클럽을 맞이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이날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권혁홍 대표이사는 “어렸을 적 적십자로부터 받았던 작은 도움을 잊지 않고 이렇게 기부하게 되었다”며, “제 기부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발돋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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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 기관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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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비롯하여, 후원회원 모집, 고액기부자 확대에 역점을 기울여, 인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