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다문화가족과 봉사원이 함께하는 다도 예절교육]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12월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자미궁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다문화가족 다도 예절교육은 먼 이국 땅에서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계층이 한국문화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직접 예절교육을 준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이경호 지사회장은 “타지에서 고생하며 한국에 적응하는 다문화 취약계층도 적십자가 살펴야 할 대상”이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모금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이며, 적십자회비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세대주에게 배달되는 지로용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별회비 납부를 희망하는 개인․법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032-810-131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