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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사, 혹한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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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션샤인」 이색 시민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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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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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따뜻한 지역사회 확립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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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는 2018년 12월 1일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혹한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을 위한 시민 나눔 행사, 「나눔션샤인」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모티브로 기획되었으며, 개항도시 인천에서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함으로서, 시민참여를 통한 나눔 행사로 인천 중구 일대를 알리고 볼거리를 연계하고자 기획되었다.

□ ‘나눔션샤인’은 중구청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통일건설 외 17개의 기관․업체 후원금 및 시민의 참가기부금으로 약5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세트가 제작된다. 품목은 방한장갑․방한양말․넥워머 등 7종이며, 시민들의 참여봉사로 제작된 방한용품 세트는 인천관내 10개 군·구에 100개씩 총1,000세트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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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이경호 지사회장은 “인천의 근·현대문화가 섞여있는 중구에서 나눔 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다른 어느 때보다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자 인천페스타’, ‘선한Festival', '희망오르기’ 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특정 취약계층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