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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이경호)가 10월 20일에 송도 달빛공원 야외무대에서 선한페스티벌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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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한페스티벌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행사 참가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참가자들의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월동지원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총 39팀 학생 156명이 참가하여 각 교급별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량을 한껏 펼쳤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 함께 개최된 선한페스티벌에는 500여명의 RCY단원 및 지도교사가 행사에 참여하여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CPR 체험활동, 학교별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여 축제의 미를 더했다.

□ 이경호 지사회장은 “선한페스티벌은 RCY단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모금된 참가 기부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용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나눔에 대한 가치를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