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사천시 취약계층 167세대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0일(수) (자)동원유지(대표 박상순)가 사천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여 ‘탄소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매트는 한파를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과도한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편리성이 좋은 제품으로 지원되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사천시 관내 독거노인 등 위기가정 167세대를 방문하여 탄소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원유지 박상순 대표는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탄소매트를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동원유지는 1억 원 이상 기부한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17호’로 등재되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