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7일(목)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정봉재)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기빙클럽 기부금 두 번째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방사선사의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젊은 경남도회와 변화하는 경남도회를 슬로건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회원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해당 협회는 2020년부터 기빙클럽에 4년 연속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에 이어, 2024년도 기빙클럽에 두 번째 참여했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 정봉재 회장은 “아들이 경남적십자사 RCY 활동을 통해 UN을 방문하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경험이 있다”며 “아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에 적십자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