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와 상남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배화영), 망고키즈수영장 마산점(대표 홍동호)은 27일(월) 경남적십자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남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배화영)는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로 약 2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보호, 문화, 정서 지원,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망고키즈수영장 마산점(대표 홍동호)은 초등학교 생존 수영 전문 교육기관으로 어린이수영협회 안전 인증을 등록한 업체이다.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기 중 방과 후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마다 특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각 기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진행과 더불어 적십자 생명 나눔, RCY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아동·청소년과 직원들이 적십자 안전교육과 인도주의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