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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창원서포터즈방, 경남적십자사에 위생용품 616개 기부

임영웅 생일 기념해 뜻깊은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일(수) 영웅시대 창원서포터즈방으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생용품 616개를 전달받았다.

영웅시대 창원서포터즈방은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으로, 올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하여 창원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왕성한 활동 중이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여성으로서의 변화를 마음의 그늘로 시작하지 않도록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쁨과 자신감을 선물해주고자 적십자와 함께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영웅 가수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