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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몸소 봉사활동 실천과 따뜻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5일(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이외숙)와 진주지구협의회(회장 정계선), 도협의회 임원 3명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9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경남도협의회와 진주지구협의회가 각각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외숙 회장과 김영숙 전회장, 박숙여 사무국장이 각각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경상남도협의회에는 경남 22개 시·군·구의 315개 조직 7,0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경남 도내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 임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현장에서 적십자 결연세대 지원활동, 요일별 도시락 배달, 목욕봉사, 재해현장 구호활동 등을 몸소 실천해왔으며, 이번에는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도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도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