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2일(수)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프로그램인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경남 89호 통영적십자병원 조영철 원장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경남 통영에 위치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1955년 개원 이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취약층의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에 맞서 의료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늘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애써주시는 통영적십자병원 의료진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의료진의 자발적인 선행이 도내 곳곳에 알려져 더욱 많은 분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055-278-271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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