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세상 ‘더블U 캠페인’ 진행

폭력피해자에 대한 통합 맞춤형(경제, 의료, 법률 등)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경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추천된 범죄피해 위기가정 3가구를 지원하였다.

지원이 결정된 가구는 전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한 한부모가정, 묻지마폭행 피해 독거노인가구, 조현병 범죄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으로, 총 지원액은 1천 3백만 원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범죄피해자 대상뿐만 아니라, 도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올해 40가구를 대상으로 1억2천5백여만원의 지원을 실시하였다.

솔루션 위원회 임군빈 위원장은 “매달 솔루션 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참 많다는 걸 느낀다. 적십자는 도내 곳곳에 있는 봉사회 조직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테니 적십자가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5)278-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