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구종환 지사부회장

부부가 함께 대한적십자사 2020 Giving Club 가입

조손가정 지원 기금 마련 릴레이 경남 40·91호 참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1일 (목) 대한적십자사의 모금 프로그램인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 40호 구종환 ㈜듀텍 대표가 500만원을, 경남 91호 김갑연 114공인중개사무소 소장이 100만 원을 각 각 기부하며, 함께 기빙클럽에 가입했다. 두 기부자는 부부 사이로, 부부가 함께 기빙클럽에 가입한 것은 경남에서 두 번째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늘 적십자 활동에 애써주시는 부회장 부부께서 기빙클럽에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19 위기가정 지원 기부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0 조손가정 지원 Giving Club 100인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로 모인 기금은 이혼율 증가, 고령화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조손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