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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제작 지원

도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300세트 제작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달 코로나-19 성금 기탁에 이어 14일 (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앞마당에서 도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 300세트(즉석 밥, 라면,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참치, 밑반찬), 조미 김 등)를 제작했다. 이날 활동에는 창원해경 직원 19명과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성금 기탁에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비상식량세트 제작 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내 코로나 19 자가격리자를 위해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여 현재까지 총 3,500여세트를 지원하였으며, 해외 입국자 및 그 가족 등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비상식량세트를 추가로 제작하여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도내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 재난 취약계층 감염 예방 물품(마스크, 손 세정제) 지원 및 심리 상담, 긴급구호품 지원, 공공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