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적십자 봉사원 이경희·김삼화,

적십자 100人 100만 원 기부릴레이 53호, 54호

긴급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 릴레이 참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창원성산지구협의회 이경희 회장과 창원 의창동 적십자 봉사회 김삼화 회장이 28일 (월)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경희 봉사원은 1999년 적십자 창원시중앙동봉사회에 입회하여 20년간 11,722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19년 2월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창원성산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삼화 봉사원은 2009년 적십자 창원시의창동봉사회에 입회하여 3,23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16년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창원의창동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영운 사무처장은 “창원지역이 인구가 많다 보니 늘 바쁜 일, 힘든 일을 도맡아 하시는 성산 지구인데 이번 100인 100만 원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