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삼오, 적십자 100人 100만 원 기부릴레이 28호

긴급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 릴레이

(주)삼오(대표이사 이진환)가 14일 (수)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 원 기부 릴레이의 스물여덟 번째 주자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추천자는 기부릴레이 4호 토탈엔지니어링(주) 성해진 대표이다.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주)삼오는 1981 삼오산업으로 시작해 2009년 ㈜삼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자동차와 열차 설비 부품 제조 업체로, 김해와 울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탄탄한 지역 기업이다.

이진환 대표이사는 “의미 있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남 기업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