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경남 1억 기부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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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개인 1억 이상 기부자 클럽 ‘RCHC’ 한 자리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8일(목)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RCHC)의 경남 회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지역 RCHC 회원인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 ㈜대성엠텍 회장이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양문자 전 회장,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전 부총재를 비롯하여 지역 고액기부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경남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경남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RCHC 회원님과 간담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주신 의견들을 잘 꾸려서 경남 도민에게 꼭 필요한 인도주의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개인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회원은 현재 전국 128명이며 경남지역 인사는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