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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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재난 예방 교육 'Sound the Alarm'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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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예방 교육 및 화재경보기 조립·생존 배낭 만들기 실습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30일(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6층 교육장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재난 예방 교육 ‘Sound the Alarm’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ound the Alarm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재난 안전 교육으로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 기관으로 함께한다. 14가족 38명이 참석한 첫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과 화재경보기 조립 체험, 재난 대피 교육과 생존 배낭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재난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가정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재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체험활동으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ound the Alarm은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전화(055-278-2713)로 가능하다.